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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낙폭 축소해 1980선 회복…PR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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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발 악재에 휘청였던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코스닥은 상승반전했다.

    26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13포인트(0.46%) 떨어진 1982.28을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추가 양적완화 효과에 대한 의구심으로 1% 가까이 하락하면서 이날 코스피 역시 장중 1% 이상 하락했다. 장중 한때 1970선을 하회했던 코스피는 개인의 꾸준한 매수세와 외국인의 매도규모 축소로 낙폭은 일부 만회하고 있다.

    개인이 95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03억원, 105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935억원 자금이 유출되며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차익거래가 945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비차익거래는 9억원 매수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지만, 4%대 급등하고 있는 한국전력을 비롯해 전기가스업종은 2.54% 상승중이다. 섬유의복(0.80%), 의약품(0.25%)도 오르고 있다. 반면 건설업(-1.53%), 증권(-1.10%), 비금속광물(-0.97%) 업종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현대중공업, 삼성생명이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와 한국전력, 신한지주는 오름세다.

    코스피시장 거래량은 5억9500만주, 거래대금은 1조792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상승반전해 코스피대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1.53포인트(0.29%) 오른 524.49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흘만에 매수세로 돌아서 각각 71억원, 21억원을 순매수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80원(0.07%) 오른 1120.1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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