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이동걸 전 고용부 장관정책보좌관을 별정직 공무원인 경남지방노동위원장으로 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해 최근 검찰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