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올해 임단협이 최종적으로 타결됐습니다. 기아차는 지난 12일 잠정합의된 임단협 안건에 대해 조합원 투표를 부친 결과 최종통과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28,557명중 임금협상에는 63.3%, 단체협약은 54.4%가 찬성했습니다. 임단협이 타결됨에 따라 내년 3월 4일부터 `주간연속2교대제`가 도입돼 `밤샘근로`가 폐지됩니다. 한편, 임단협 조인식은 오는 17일 오후 3시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이삼웅 기아차 사장과 배재정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입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은퇴하는 사장, 직원들에게 일한만큼 깜짝 수표 선물 ㆍ영국에 나타난 `컬러 UFO` 정체 알고보니… ㆍ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 오비, 다이어트 돌입 ㆍ시크릿 컴백무대, 골반춤 이어 쩍벌춤까지 `아찔함의 연속` ㆍ이수정, 눈 둘 곳 없는 파격 시스루 란제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