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제도 상호인정 통해 중기 부담 5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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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증제도간 중복시험 상호인정의 경제적 효과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법정인증제도를 운영하는 16개부처와 지자체 실무자 90여 명이 참여하는 포럼을 13일 개최해 정부 내 제반 인증제도의 상호인정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경부 기술표준원은 지난해 9월부터 인증제도 체계의 효율화와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관련부처 인증제도간 유사시험항목에 대한 시험성적서 상호인정을 3단계에 걸쳐 추진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제1단계인 기술표준원 내 KC인증과 KS인증간 84개 중복시험품목에 대한 상호인정을 올해 6월말에 완료했습니다.
또, 당초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었던 2단계 시행도 8월말로 앞당겨 마쳤습니다.
기표원은 1·2단계 지경부 내 인증제도간 중복시험 상호인정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기업의 인증비용 부담은 56%, 소요기간은 48% 경감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편 3단계인 전 부처 인증제도간 중복시험 상호인정은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입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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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