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센카쿠 국유화 결정, 11일 매매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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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 방침을 확정하고 11일 매매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 관방장관은 10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이날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센카쿠 열도의 5개 무인도 중 3개 섬을 개인 소유자로부터 사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섬은 우오쓰리시마(魚釣島), 미나미코지마(南小島), 기타코지마(北小島)다.
일본 정부는 11일 오전 내각회의에서 센카쿠 매입을 위한 예비비 20억5000만 엔(약 300억 원) 지출을 결정하고 같은날 섬 소유자와 매매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일본 국내법상 민간인 소유인 센카쿠 열도 중 3개 섬을 국유화 방침을 세운 뒤 그동안 섬 소유자와 교섭을 벌여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 관방장관은 10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이날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센카쿠 열도의 5개 무인도 중 3개 섬을 개인 소유자로부터 사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섬은 우오쓰리시마(魚釣島), 미나미코지마(南小島), 기타코지마(北小島)다.
일본 정부는 11일 오전 내각회의에서 센카쿠 매입을 위한 예비비 20억5000만 엔(약 300억 원) 지출을 결정하고 같은날 섬 소유자와 매매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일본 국내법상 민간인 소유인 센카쿠 열도 중 3개 섬을 국유화 방침을 세운 뒤 그동안 섬 소유자와 교섭을 벌여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