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추석 명절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 항공편을 편성하고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발표했다.

임시 항공편은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7일간으로 총 1만6829석이 추가 투입된다.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인천~제주 등 제주 출·도착 5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진주, 김포~여수 등 김포 출·도착 4개 노선이다. 1회에 최대 6석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