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싱가포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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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국내 베이커리 가운데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했습니다.
SPC그룹은 싱가포르의 핵심 상권 오차드로드에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위즈마점을 카페형 베이커리로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차드로드는 싱가포르 시내 대형쇼핑몰과 특급호텔, 클럽 등 관광시설이 밀집한 거리로 일년 내내 수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2020년까지 싱가포르에 50개 매장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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