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던 여행주(株)가 전날 하루 숨고르기 한 뒤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21분 현재 하나투어모두투어는 각각 2.84%, 2.48% 오르고 있다. 전날 이 두 회사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여행주에 대해 올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하나투어 임원진들은 최근 보유 주식을 장내에서 일부 매도했다.

하나투어 임원인 이재봉, 곽민수, 왕재돈씨는 총 7820주(지분율 0.07%)를 지난달말과 지난 3일 장내에서 팔아치웠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