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의료원, 한양대의료원, 경희의료원, 고려대의료원, 아주대의료원 등 수도권 5개 사립대 병원이 5일 파업했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이화의료원은 이날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고 4개 병원은 하루 파업한 뒤 병원별로 교섭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목동 이화의료원 로비에서 노조원들이 파업 집회를 하는 가운데 침대에 누운 환자가 실려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