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태풍 피해 주민을 돕고자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은 이날 서울 마포 신수동에 있는 전국재해구호협회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