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베트남 최다…중국 2위로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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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온 결혼이주여성 중 베트남 여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 온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은 7636명이다. 이는 전체 결혼이주여성의 34.3% 수준이다.
결혼이주여성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 다른 국가의 결혼이주여성이 중국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에 시집 온 중국 여성은 7549명(33.9%)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베트남과 중국에 이어 필리핀 여성이 2072명(9.3%)으로 3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일본 1124명(5.0%), 캄보디아 961명(4.3%) 등의 순이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5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 온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은 7636명이다. 이는 전체 결혼이주여성의 34.3% 수준이다.
결혼이주여성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 다른 국가의 결혼이주여성이 중국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에 시집 온 중국 여성은 7549명(33.9%)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베트남과 중국에 이어 필리핀 여성이 2072명(9.3%)으로 3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일본 1124명(5.0%), 캄보디아 961명(4.3%) 등의 순이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