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기업용 SNS 'B talk'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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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아시아랩은 기업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B.talk'의 베타(시험용) 서비스 버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비톡은 회사 조직도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사업을 비롯해 소모임, 지역으로 분산된 그룹 간의 협업에 최적화 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버전, 웹버전으로 모두 제공된다.
글로벌 가입자수 5600만 명을 보유한 카카오톡이나 라인, 트위터 등이 친목 도모용의 SNS라면 비톡은 기업환경이나 폐쇄형 그룹에 특화됐다. 사내 소통 이슈 해결은 물론 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요 기능에는 △프로필 확인 △다양한 객체 대상(개인, 그룹, 조직도) 손쉬운 메시지 작성 △파일첨부 및 대화 이력 확인, △웹·앱·메일 연계 △오프라인 미팅 초대·관리 △초성기반 편리한 검색 등이 있다.
박진수 패스트트랙아시아랩 대표는 "비톡은 조직 상하 간의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