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일회성 요인을 제거할 때 2분기 실적은 개선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이재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2분기 영업이익은 1천14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3% 줄었다"며 "표면상으로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지만 일회성 손실을 제거하면 전분기보다 8%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당분간 망갈리아 조선오에 대한 충당금 설정 등 일회성 요인은 없을 것"이라며 "향후 실적은 해양부문이 차지하는 비중과 후판가격 등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천419억원과 1천65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110억~120억달러 수주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코알라 수영하는 거 봤니?` 카누 올라탄 코알라 ㆍ中 애완동물 장례식장, 최고 68만원 생생영상 ㆍ글 배운 문맹 73세男, 딸에게 편지 보내 "고맙다" ㆍ유리 나쁜 손, 태연 어깨 노출시켜 ‘그냥 웃지요~’ ㆍ수지 김준현 입맞춤, 개콘 남자대기실 풍경은? `시청률 100%지만 멘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