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강남스타일' 해외 진출 가능성에 YG도 들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남스타일'의 해외 진출 기대감에 가수 싸이의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증권업계의 평가도 덩달아 올라가고있다.

    지난달 발표된 싸이의 신곡 '강남스타일'은 코믹한 가사와 뮤직비디오로 CNN·타임지 등 해외 언론에 보도되고 게시 6주만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6000만 건을 돌파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2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실적에는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 앨범과 싸이 및 2NE1의 국내 콘서트 수익 등이 반영될 예정"이라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올렸다.

    그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강남스타일' 열풍으로 K-POP의 국제적인 인기가 더이상 아이돌 가수에 국한돼 있지 않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싸이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진 연구원은 또 "특별한 홍보활동 없이도 유튜브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해외진출이 과거 대비 쉬워졌다"며 "빅뱅, 2NE1에 이어 해외 콘서트 라인업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싸이의 미국, 일본 진출 계획에 따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이 상향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싸이는 외부 영입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이익 기여도는 낮지만 싸이의 초상권을 활용한 기획상품을 판매하면 매출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증권사는 올해 싸이의 와이지엔터테인먼크 매출 비중은 9%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주가가 최근 단기간에 급상승해 매수 기회는 살펴야 한다는 의견이다.

    김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싸이의 싸이의 6집 앨범 발매(7월 12일) 후 33% 상승했다"며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 이 때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BoA "트럼프, 물가 낮추기→경기민감주 베팅"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2월 고용이 엇갈리게 나온 후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고용 증가는 예상보다 적었지만, 실업률은 예상보다 더 낮아졌죠. 미 중앙은행(Fed)은 1월 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커졌지만, 투자자들은 ...

    2. 2

      AI·반도체주 랠리…다우·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최근 조정을 겪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매수세가 다시 강하게 몰리면서다.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

    3. 3

      '2만원→6700원' 주가 추락…"반등 가능할까?" 개미들 '눈물'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1년 6월 주가가 2만원을 넘겼던 적도 있지만 작년엔 1만원도 뚫지 못했다. 속절없이 하락하는 주가에 개인 투자자들의 한숨은 커져만 간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제테마(시가총액 2434억원)는 과연 올해 비상할 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