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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기 ECB 총재, 미국 잭슨홀 콘퍼런스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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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잭슨홀 콘퍼런스에 불참한다. 유럽 재정위기 해결책을 마련하느라 바쁘기 때문이다.

    ECB는 28일(현지시간) “드라기 총재가 바쁜 일정 때문에 잭슨홀 콘퍼런스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잭슨홀 콘퍼런스는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해마다 열리는 세계 중앙은행 총재 및 경제학자들의 학술모임이다. 드라기 총재는 이 모임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었다.

    드라기 총재는 다음달 3일 유럽연합(EU) 의회의 경제·통화정책위원회에 참석해 은행연합(banking union) 관련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6일에는 ECB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재정위기국 국채매입 여부 등을 결정한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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