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시피주 그린빌 근처에 있는 미시시피강이 극심한 가뭄으로 말라붙어 모랫바닥을 드러냈다. 미시시피강의 수심은 198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상업용 선박의 운항이 중단되고 일부 부두가 폐쇄되는 등 경제적 손실이 급증하고 있다.

그린빌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