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680억원 규모 공사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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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이 삼성엔지니어링으로부터 680억6900만원 규모의 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1%에 해당합니다.
회사측은 “지난 1일자로 당사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라 본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고 있고, 공사기간내에 공사를 완성할 수 없다는 삼성엔지니어링의 판단에 따라 계약 해지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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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