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리산문학상 수상자에 고영민 시인(사진)이 선정됐다. 지리산문학제를 공동 주관하는 계간지 ‘시산맥’은 고 시인의 ‘반음계’를 포함해 시 5편을 지리산문학상 수상작에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제7회 최치원 신인문학상에는 권기만 시인이 뽑혔다. 시상식은 내달 15일 지리산문학제 행사 때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