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의 의원, 검찰 출석…"실체없는 의혹으로 농락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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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제공혐의를 받고 있는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이 17일 오전 10시 부산지검에 출석했다.
현 의원은 청사로 들어서며 "실체 없는 의혹만 가지고 악의적인 제보자에 의해 우리 모두 농락당하고 있다. 참으로 억울하고 마음이 참담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새누리당이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제명안을 처리하는 것에 대해 현 의원은 "당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대로 따르겠다"고 말했다.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지난 6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14시간에 걸친 밤샘 조사를 하고 귀가시킨 현 의원을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현 의원은 청사로 들어서며 "실체 없는 의혹만 가지고 악의적인 제보자에 의해 우리 모두 농락당하고 있다. 참으로 억울하고 마음이 참담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새누리당이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제명안을 처리하는 것에 대해 현 의원은 "당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대로 따르겠다"고 말했다.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지난 6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14시간에 걸친 밤샘 조사를 하고 귀가시킨 현 의원을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