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대에게’ 유민규, 日 대형기획사 프라우와 전속계약!
[박문선 기자]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하는 유민규가 데뷔 1년만에 일본 거대 기획사 프라우와 손을 잡으며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에 나선다.

유민규는 모델 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2011년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김하진 역으로 브라운관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7월 초엔 유민규가 프라우 인터내셔널과 전속계약을 전격 체결한 소식이 전해지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민규는 데뷔작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선보인 안정적인 연기력과 타고난 악기 연주실력을 선보여 차세대 한류스타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덕분에 유민규는 데뷔 1년도 채 안된 신인이지만 일본 관계자의 파격적인 러브콜을 받으며 일본진출을 시작하게 된 것.

프라우 관계자는 “일본에서 유민규가 아직 공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팬 페이지가 생길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공중파에서 ‘닥치고 꽃미남밴드’가 정식 방영되면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일본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와 우월한 기럭지를 갖춘 만큼 차세대 한류스타로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유민규 역시 성공적으로 국내 배우들의 일본 활동을 이끌어온 프라우의 노하우에 깊은 신뢰를 보냈다고. 8월10일 유민규 일본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프라우와 함께 일본 시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유민규는 8월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거친 남성미로 태권도부를 주도하는 제 1기숙사장 조영만 역에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오보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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