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등근육, 짐승남이 따로없네… “남성미 철철”
[패션팀] ‘짐승남’을 떠올리게 하는 정용화의 등 근육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는 일본에서의 세 번째 싱글 ‘컴 온(come on)’ 메이킹 영상을 통해 남성미 물씬 풍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동안 숨겨왔던 반전 등 근육을 드러낸 것.

게재된 영상 속에 그는 검정색 민소매 티셔츠와 면바지를 입고 있다. 특히 뒤돌아 있는 모습에서 비춰진 탄탄한 등 근육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듯 보이는 팔과 등은 평소 그에게서 잘 볼 수 없었던 매력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용화 등이 저렇게 섹시했어?”, “완전 짐승남이네. 등 때문에 어깨까지 엄청 넓어 보여요” 혹은 “역시 남자는 덩치가 있어야 멋진 듯”이라는 반응이다.

정용화의 반전 근육이 화제가 된 이유로는 최근 생긴 남성성에 대한 시각의 변화로도 볼 수 있다. 마른 남자나 예쁜 남자보다는 덩치도 있고 근육질의 남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

이러한 경향은 남자 패션 시장의 볼륨이 커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남자도 완벽하게 자기만의 스타일을 소화할 줄 아는 센스가 필요해진 것. 최근 남성복의 경향이 적당히 피트 되는 스타일이기에 몸 관리에 신경 쓰는 남자들도 늘어났다.
정용화 등근육, 짐승남이 따로없네… “남성미 철철”
최근에는 소위 ‘어깨 뽕’이 들어간 나시나 반팔 티셔츠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운동을 통해서도 어깨근육의 발달이 크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대안인 것. 선천적으로 골격이 작은 사람들도 이에 해당된다.

‘브레이브 아머’는 어깨가 좁은 남자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는 어깨 넓이에 맞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티셔츠, 셔츠, 재킷 등과 레이어드해 입으면 착용 전후의 다른점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브레이브 아머 관계자는 “옷이 얇아지는 여름일수록 체형을 가리기 위한 수단으로 어깨 뽕 나시나 티셔츠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다”라며 “하지만 일반적인 어깨 패드 나시는 내구성이나 디자인 등의 품질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웠다. 완벽하게 티셔츠에 내장되어 얇은 옷에도 티가 나지 않으면서 어깨 패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신중함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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