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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0세 시대를 준비하며 각 분야에서 다양한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재무설계에 관한 패러다임의 경우 기존의 재무설계 개념을 송두리째 뒤흔들 수도 있는 특허재무설계가 출원돼 업계에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맞춤형 연금 특허 출원’ ‘보험료 효율도 특허출원’ ‘쌍방향 연산 특허 출원’ 등 3개의 재무설계 솔루션을 특허 출원한 한국특허재무설계(대표 최 수성 www.kpafic.com )가 바로 그 주인공. 시중의 여러 재무설계가 ‘노후 재무 주치의’ 등으로도 불리고 있지만 노후에 급작스레 일어나는 재정적 변고에 적절히 대처를 해주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특허프로그램 중 하나인 ‘노후 연금재원 배분원리’는 본인이 보유한 각 연금의 가장 효율적인 ‘연금 투입시점 산출원리’다. 예를 들어 본인이 노후에 3개의 연금을 갖고 있다면 분명 이 3개의 연금은 각자 수익률이 달라 어떤 것을 초기(60세 등)에 연금 전환해 쓰고 어떤 것은 나중(80세 등)에 연금 전환해 쓰느냐에 따라 그 효율이 다르게 나타난다. 이때 가장 효율적인 재무설계가 필요하다. 특정 세대와 상품만이 아니라 전체 세대를 대상으로 금융상품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프로그램, 즉 고객의 생활에 변동이 생길 시 자동으로 프로그램화된 솔루션에 대입해 맞춤형 컨설팅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보험 회사의 취업에 관심은 있으나 그동안의 전통적인 보험 영업 관행 때문에 주저하던 설계자들이 금융 전문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이 프로그램에 접속하면 바로 현장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가운 소식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