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총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중소 협력사를 지원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소 협력사 자금 지원을 위해 기업은행, 산업은행과 각각 200억원의 동반성장펀드 자금 조성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두산인프라코어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435개 협력사다. 이들 회사는 기준금리보다 최대 3.31%포인트 낮은 이자율로 운영시설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