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27일 부산 신세계百 센텀시티점 오픈

입력2012.07.25 15:11 수정2012.07.25 15:49

[김지일 기자] 7월27일 Hennes & Mauritz LTD.(이하 'H&M')이 부산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H&M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서관 3, 4층에 약 2,000평방미터 규모로 4층은 여성복, 영캐주얼, 아동복, 3층은 남성복으로 구성되어있다.

한스 안데르손 H&M코리아지사장은 "부산에 첫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거점으로 더 많은 곳에서 고객들을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 특히 부산 해운대 지역은 패션피플이 밀집한 도시로 트렌디한 스타일과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H&M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추측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M은 새 매장 오픈에 맞추어 다양한 가을 신상품을 미리 선보이고 있다. 카멜, 자주색, 골드 등의 리치한 컬러와 다양한 질감의 니트웨어, 과감한 터치를 더한 의류 제품 등은 다양한 믹스매치가 가능해 자유자재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H&M코리아는 2010년 2월 명동에 첫 매장을 오픈을 시작으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8번째다. 이들은 새로운 매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7월27일 낮 12시부터 선착순 입장고객 500명에게 기프트를, 구매고객 2,000 명에게는 1만원권 프로모션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제공: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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