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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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아름다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을 선발해 지원하는 ‘제7회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을 20일 서울 충무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었다. 시상식에서는 국문학자가 되고 싶은 윤종환(19)군을 비롯해 음악심리치료사를 꿈꾸는 김희진(17)양, 교육전문가가 되고 싶은 안우림(19)양 등 10명의 아름다운 청소년에게 상장과 상패 및 후원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신한카드 이재영 홍보팀 과장은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은 남다른 열정을 갖고 노력하거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소년 그리고 사회에 헌신하려는 마음이 강한 친구들을 선정해 지원하는 행사”라며 “이번 선발에는 총 130여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됐다”고 말했다.
지난 6회까지 선발된 60명의 아름다운 청소년은 신한카드의 소외계층 문화 예술 지원 프로그램인 ‘아름인 프로포즈’를 비롯한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새로 선발된 아름다운 청소년의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민경태 홀트아동복지회장,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심사위원 이승연 이화여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재우 사장은 “신한카드는 아름다운 청소년 선발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제시하고 선발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어려움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에 도전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신한카드와 홀트아동복지회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아름다운 청소년 선발 대회 모든 수상자를 초청해 ‘아름다운 청소년 힐링 캠프’를 연다. 캠프 일정에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방문 등의 봉사활동이 포함돼 있다.
‘제7회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자’
△ 윤종환(광성고3, 국문학자) △김희진(경기글로벌통상고1, 음악심리치료사) △안우림(평택여고3, 여군) △박현선(정발고3, 사회복지사) △최혜린(세현고2, 은행원) △문건기(양곡고3, IT기업 CEO) △강예주(서울예고2, 첼리스트 교수) △김가현(광신고2, 외교관, 법조인) △한유진(청심국제고1, 국제기구활동) △김엽(서대전고3, 재활전문의) * 괄호 안 직업은 미래 희망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신한카드 이재영 홍보팀 과장은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은 남다른 열정을 갖고 노력하거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소년 그리고 사회에 헌신하려는 마음이 강한 친구들을 선정해 지원하는 행사”라며 “이번 선발에는 총 130여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됐다”고 말했다.
지난 6회까지 선발된 60명의 아름다운 청소년은 신한카드의 소외계층 문화 예술 지원 프로그램인 ‘아름인 프로포즈’를 비롯한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새로 선발된 아름다운 청소년의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민경태 홀트아동복지회장,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심사위원 이승연 이화여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재우 사장은 “신한카드는 아름다운 청소년 선발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제시하고 선발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어려움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에 도전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신한카드와 홀트아동복지회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아름다운 청소년 선발 대회 모든 수상자를 초청해 ‘아름다운 청소년 힐링 캠프’를 연다. 캠프 일정에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방문 등의 봉사활동이 포함돼 있다.
‘제7회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자’
△ 윤종환(광성고3, 국문학자) △김희진(경기글로벌통상고1, 음악심리치료사) △안우림(평택여고3, 여군) △박현선(정발고3, 사회복지사) △최혜린(세현고2, 은행원) △문건기(양곡고3, IT기업 CEO) △강예주(서울예고2, 첼리스트 교수) △김가현(광신고2, 외교관, 법조인) △한유진(청심국제고1, 국제기구활동) △김엽(서대전고3, 재활전문의) * 괄호 안 직업은 미래 희망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