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과자 '안녕! 난 김또띤이야. 오! 후덴띠후다이 마디따!'

[박문선 기자] 신사의 품격 과자가 등장했다.

7월20일 김정난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갤 조공팀 못 만나서 아쉬웠어요. 정성스럽고 재치 가득한 선물에 많이 웃었어요. 감정신이었는데… 다 웃겼으나 민숙의 부동산이 짱인걸로"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19일에도 김수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정도면 최고 아닌가요? 대단한 디시 '신품' 갤러리에서 오늘 와서 선물을 주고 가셨네요! 잘 간직할게요"라며 신사의 품격 과자를 공개했다.

디시인사이드 '신사의 품격' 갤러리 팬들은 김정난 생일을 맞아 신사의 품격 과자를 선물했다. 특히 '신사의 품격'에서 부동산 재벌로 나오는 김정난은 캐릭터를 살린 '부동산'이라는 과자를 받았다.

이 밖에도 신사의 품격 과자는 풍성했다. 장동건의 얼굴이 새겨진 '오! 후덴띠후다이'부터 시작했다. '오! 후덴띠후다이'는 장동건이 4인방과 미팅을 나갔을 때 여자들이 폭탄만 나온 줄 알고 자신에게 정이 뚝 떨어지게 만드려고 혀짧은 소리를 낸 것을 시사했다.

당시 장동건은 "안녕! 난 김또띤이라고해. 후덴띠후다이 먹을래? 아~마디따"라고 멍청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사의 품격 과자는 야구를 즐기는 태산(김수로)를 위해서 '태산볼'까지 준비됐다. 특히 싸움닭처럼 언성을 높이는 홍세라(윤세아)를 위해선 '싸우깡'까지 등장했다.

이 밖에도 최윤(김민종)에겐 고소윤을 증정하고, 콜린(이종현) 주스까지 제작했다. 연인사이인 김도진(장동건)-김하늘(서이수)에게는 에너지음료인 핫8을 선물했다.

신사의 품격 과자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웃기다. 신사의 품격 과자 깨알재미네. 태산볼이래", "맛보고 싶은 신사의 품격 과자 나도 주세요. 콜린, 오! 후덴띠후다이 대박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김정난 트위터, SBS '신사의 품격'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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