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2일~1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14곳이었다. 2주 전(5일~11일)보다 172곳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24개였으며 이어 부산(96개) 인천(71개) 대구(47개) 광주(33개) 대전(30개) 울산(13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26개) 유통(151개) 정보통신(62개) 전기전자(50개) 건설(49개) 무역(28개) 기계(27) 관광운송(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코람에스티(대표 박경환)는 자본금 4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피스턴링 피스턴스리부 및 기타 기계부품을 제조하는 한국이연공업(대표 주우용)은 자본금 25억9000만원으로 대전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