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업, 경기지역의 희망] SK브로드밴드, 소외계층에 'IPTV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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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을 통해 ‘행복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설립 및 지원, 바람직한 정보이용 문화 조성과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 격차 해소 등 차별화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사회적기업 설립 아이템에 대한 사내 공모전을 시작으로 그해 10월6일 창립 총회를 개최한 뒤 11월10일 재단법인 ‘행복한 녹색재생’을 설립했다. 이 재단은 모뎀, 셋톱박스, 전화기 등 SK브로드밴드의 고객 임대용 통신단말기를 점검하고 세척포장하는 친환경 사업을 위탁 수행하고 있다.
안성시 공도읍 SK네트웍스 안성물류센터 내 6600㎡ 규모의 사업장에서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포함 6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올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2009년부터 인터넷의 역기능을 해소하고 건전한 정보이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해피인터넷’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4월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올해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협력해 자녀의 인터넷 과다 사용 문제와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부모 대상 전국 순회 특강, 가족 캠프 등을 열고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력해 2010년부터 전국 60개소에 ‘행복한 IPTV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