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눕독, 소시 비하발언 해명.."못생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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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힙합 뮤지션 스눕독이 최근 논란이 된 소녀시대 발언과 관련해 해명의 말을 전했습니다.
지난 11일(한국시각) 스눕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의 교훈. 비스킷=못생긴 얼굴(Today`s lesson. from. Professor Snoop. Biscuits= ugly faces)”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그는 “소녀시대는 아름다운 얼굴과 다리를 가졌다. 못생기지 않았다(My ladies GirlsGeneration. got beautiful faces. Legs n. thighs. No biscuits)”는 말을 덧붙이며 소녀시대 멤버들이 담긴 사진과 소녀시대가 광고하고 있는 치킨 그리고 비스킷 사진을 함께 편집해 공개했습니다.
앞서 9일 스눕독은 트위터에 소녀시대 멤버들의 얼굴은 지우고 다리만 남긴 사진을 게재하며 “다리밖에 볼 게 없다. 매력이 없다(Legs n. thighs. No biscuits)”는 비하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그의 발언 중 No biscuits이란 말은 성적인 매력이 없다는 뜻의 속된 표현이기에 당시 의혹이 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편 스눕독은 2011년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The Boys)’ 앨범 녹음에 참여하며 소녀시대와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사진 = 스눕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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