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 형지의 ‘크로커다일레이디’는 30~50세 여성을 타깃으로 실용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캐주얼 브랜드다.

1996년 론칭 이래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을 동시에 실현하며 ‘어덜트 캐주얼’ 시장을 개척해 왔다.

프렌치 캐주얼 ‘샤트렌’, 30대를 위한 여성 캐주얼 ‘올리비아 허슬러’, 또 다른 성인복 ‘라젤로’, 남성 캐주얼 ‘아날도바시니’ 등도 있다. 여성전용 아웃도어 ‘와일드로즈’, 생활패션 ‘CMT’ 등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복 ‘와일드로즈’와 남성라인 ‘와일드로버’,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의 국내 판권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 경영을 펼치고 있다.

신규 아웃도어 ‘노스케이프’는 오는 8월 론칭한다. 또 최근 남성복 전문 기업 (주)우성I&C를 인수하고 남성복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