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변명 천재? 밤늦게 들어갈 땐… “센스 있다, 위트 있다!”
[김민선 인턴기자] 배우 차태현이 자신을 ‘변명천재’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월9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 발표회가 열려 차태현을 비롯한 오지호, 민효린, 고창석, 신정근 등의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차태현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선보이며 제작 발표회 현장을 찾은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극중 천재 지략가 덕무 역을 맡은 그는 “이럴 때 내가 천재가 아닐까하고 생각했던 3가지?” 질문에 “밤에 늦게 들어갈 때 아내에게 변명을 잘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태현은 “가끔 1박2일 녹화 할 때”도 천재 같다고 말했으며, 이날 특별히 제작된 얼음 마이크를 독특하게 잡으며 “이럴 때?”라고 말하며 남다른 센스를 보였다.

해당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차태현 변명 천재… 뭔가 그럴 듯한 느낌!”, “현장에서 바로바로 저런걸 생각해낸다는 점에서 차태현은 정말 청재인 듯”, “차태현 변명 천재? 센스 있다, 아주 위트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 ‘금’보다 귀한 ‘얼음’을 훔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펼치는 얼음전쟁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작품으로 8월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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