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두산엔진, 창원천광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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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엔진이 특수학교인 창원천광학교와 장애학생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산엔진 관리지원임원 김정권 상무와 창원천광학교 오태석 교장은 9일 경남 창원시 가음동 창원천광학교에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가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상호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교육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산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교교육활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창원천광학교는 청각,정서,지체장애학생 20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두산엔진은 향후 지속적으로 천광학교생들과 교류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고 사회인으로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두산엔진은 “사람이 미래다”라는 워드마크가 새겨진 티셔츠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선물하고 장애학생들이 직접 만든 유기농 과자와 비누를 상호 교환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