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에콰도르에 얼굴·지문 인식 단말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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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사장 이재원)가 에콰도르에 얼굴 및 지문 인식 단말기를 수출한다.
이 회사는 에콰도르 사법부와 관할 지역 사무소 전체에 얼굴인식단말기 ‘페이스스테이션’ 75대와 지문인식단말기 ‘바이오스테이션’ 210대 등 총 285대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적외선 조명기술을 적용한 페이스스테이션은 어둠 속에서도 쌍둥이를 구별할 수 있으며 인증에 걸리는 속도가 0.2초로 지문 인증에 걸리는 시간(0.3초)보다 빠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비접촉식이라 손을 대지 않고도 인증을 진행할 수 있다. 바이오스테이션은 액정표시장치(LCD) 터치스크린과 고성능 카메라를 내장했다.
이재원 사장은 “차세대 성장동력인 페이스스테이션이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바이오스테이션과 함께 바이오인식 솔루션 매출 성장을 끌어 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이 회사는 에콰도르 사법부와 관할 지역 사무소 전체에 얼굴인식단말기 ‘페이스스테이션’ 75대와 지문인식단말기 ‘바이오스테이션’ 210대 등 총 285대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적외선 조명기술을 적용한 페이스스테이션은 어둠 속에서도 쌍둥이를 구별할 수 있으며 인증에 걸리는 속도가 0.2초로 지문 인증에 걸리는 시간(0.3초)보다 빠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비접촉식이라 손을 대지 않고도 인증을 진행할 수 있다. 바이오스테이션은 액정표시장치(LCD) 터치스크린과 고성능 카메라를 내장했다.
이재원 사장은 “차세대 성장동력인 페이스스테이션이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바이오스테이션과 함께 바이오인식 솔루션 매출 성장을 끌어 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