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경기둔화 우려 불식…2분기 실적 고무적"-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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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6조원대 영업이익을 당설한 6일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경기 둔화 우려에도 이런 수준의 펀더멘탈(기업 가치)을 보여주는 것은 고무적이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47조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보다 3.82%, 영업이익은 14.53% 증가했다.
이번 2분기 잠정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증권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이후 추정치를 변경한 12개 증권사들이 내놓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는 6조7021억원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실적 발표가 끝난 직후에는 2분기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지만 글로벌 수요에 대한 우려감도 서서히 커져갔다"며 "이번 실적은 그동안의 불안을 일시에 모두 불식시켜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에 대해서 이 연구원은 "갤럭시S3 등 통신 부문에서 전체 영업이익의 65~70% 수준인 4조~4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반도체 부문은 D램과 낸드 플래시의 가격 회복세가 더뎌진 탓에 1조1000억원 수준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갤럭시S3의 판매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는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지금 수준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6월부터 집계된 갤럭시S3의 판매가 어느 정도로 수준까지 올라갈지가 관건 중 하나다"라며 "D램과 낸드 등 반도체들의 가격 반등 가능성도 전체적인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47조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보다 3.82%, 영업이익은 14.53% 증가했다.
이번 2분기 잠정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증권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이후 추정치를 변경한 12개 증권사들이 내놓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는 6조7021억원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실적 발표가 끝난 직후에는 2분기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지만 글로벌 수요에 대한 우려감도 서서히 커져갔다"며 "이번 실적은 그동안의 불안을 일시에 모두 불식시켜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에 대해서 이 연구원은 "갤럭시S3 등 통신 부문에서 전체 영업이익의 65~70% 수준인 4조~4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반도체 부문은 D램과 낸드 플래시의 가격 회복세가 더뎌진 탓에 1조1000억원 수준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갤럭시S3의 판매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는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지금 수준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6월부터 집계된 갤럭시S3의 판매가 어느 정도로 수준까지 올라갈지가 관건 중 하나다"라며 "D램과 낸드 등 반도체들의 가격 반등 가능성도 전체적인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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