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미령이 안면인식장애를 고백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미령은 “몰라서 지나치는 건데 인사를 안하는 걸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조미령은 “10번 정도를 마주쳐야 그 사람을 알아본다”고 안면인식장애의 심각성을 털어놨습니다. 이러한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안재욱은 조미령의 안면인식장애 원인이 다름 아닌 “나이 때문”이라고 꼬집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조미령이 옛날에는 인사를 잘 했다. 안면인식장애라면 20살 때부터 그랬어야 하는데 그때는 아니었다. 지금은 나이 때문에 기억을 못 하는 것”이라고 지적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진정한 의사 할아버지, 55년간 진료비 `5천700원` ㆍ3학기 만에 학사·석사 딴 학생, 학교가 제소 "돈 더 내놔" ㆍ"잘 들어요~" 말하는 소변기 방취제 생생영상 ㆍ박진영 민효린 타이타닉 나쁜손, 허리에서 가슴으로 점점… ‘19금’ ㆍ노출녀, 오인혜 드레스로 스튜디오 발칵 `내 눈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