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지난날 일본 도쿄에서 만났다.  /로이터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지난날 일본 도쿄에서 만났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초장기 국채 수요 급감…1조 달러 자본 이동이 글로벌 시장 흔든다 [글로벌 머니 X파일]
최근 일본의 20~40년 만기 장기 국채의 실수요가 구조적으로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 대형 생명보험사 등들이 관련 투자를 줄인 영향이다. 1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자본 유동성이 흔들리면서 세계 금융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해석도 나온다.

일본 장기 국채 수요 감소

13일 외신 등에 따르면 다카타 하지메 일본은행(BOJ) 정책위원은 지난달 "초장기 일본 국채에 대한 투자 수요 약화는 예기치 못한 구조 변화로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산 매입 축소에 따라 민간이 소화해야 할 국채 잔액 증가 폭이 2000년대 초반 양적완화기의 역사적 정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