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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면 되나요" 경제력 있는 골드맘 겨냥제품 불황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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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불황에도 골드맘과 골드베이비를 노린 프리미엄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골드맘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건강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신세대 엄마를 뜻하는 신조어.

    그들은 자신의 아이가 쓰는 제품이라면 고가에도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연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골드 맘 앤 베이비’를 타겟으로 한 기존의 제품은 분유, 기저귀, 유모차 등 육아를 위한 필수적인 품목에 국한돼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건강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골드맘들의 니즈를 반영해 물, 유산균, 소금, 액상 분유의 형태로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일반 엄마들이 분유를 타기 위해 정수기물이나 수돗물을 끓여 사용하는데 반해 골드맘들은 분유용 생수도 따로 구매해 사용한다.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오지 베이비워터(Aussie baby water)’는 다량의 미네랄을 함유한 알카리수로 350ml 기준 소비자 가격이 2천 8백원에 달한다. 이처럼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물 분자가 작아 분유가 쉽게 녹기 때문에 물을 끓여 먹여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균 번식이 염려스러운 여름철을 맞아 수요가 더욱 증가해 작년 동기 대비 20%대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유산균 음료도 일반제품보다는 특성화된 제품을 선택한다.

    임산부의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는 베베쿡의 ‘프로바이오 맘’은 30개 제품이 4만원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률을 보인다. 아기의 장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 베베골드’또한 작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은 외출시 분유 분말을 물에 타 먹여야 하는 엄마들의 수고를 덜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베비언스 퍼스트밀’은 액상의 분유가 완제품 형태로 담겨있는 제품으로 젖꼭지 모양의 수유 장치를 이용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먹일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이 내놓은 ‘베이비밀’은 바쁜 워킹맘을 겨냥한 간편 이유식으로 위생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준다. 생후 5~6개월부터 만 3세까지 연령별로 균형 잡힌 영양 설계는 물론 철저한 위생 관리로 국내 배달 이유식 가운데 유일하게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전문가들은 "고가 유아용품시장은 불황이 없다"면서 특별한 내 아이를 명품자녀로 키우기 위해 2배 비싼 유기농 먹거리 매장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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