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하얏트 리젠시 인천' 개관…공항 인근 객실 501실 규모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공항 인근 입지를 기반으로 단기 투숙객과 경유객, 비즈니스 방문객 등을 주요 수요층으로 한다. 호텔에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까지는 차량으로 약 3~5분, 제2터미널까지는 약 15~20분 정도 소요된다.
앞서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한진그룹의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소유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인수한 뒤 내부 수선과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해 왔다.
호텔은 스위트 객실 34실을 포함해 총 501개 객실을 갖췄다. 메인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 수영장 등 2개의 수영장과 사우나, 스파 시설을 마련했고, 연회장과 미팅 공간은 총 12개 규모다.
식음 시설로는 인터내셔널 조식과 한식 등을 제공하는 '마켓카페'를 비롯해 '스웰 라운지', '풀하우스', '리젠시 클럽' 등 4개의 공간을 운영한다.
호텔은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와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도보 약 5분 거리로 투숙객은 리조트 내 시설인 씨메르 스파와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인근에는 하나개해수욕장과 무의도 등 해양 관광지가 있고, 인천공항 접근성을 기반으로 관광객 유입도 기대된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 관계자는 "보다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숙박 옵션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 경험으로의 접근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동시에 독립적인 목적지로 존재하기보다 '연결자'로서 글로벌 관문 도시 인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