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되면 더 오른다"...부자고객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10억원 이상 투자금을 굴리는 고액 자산가들이 지난주 SK하이닉스와 모회사인 SK스퀘어를 가장 많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두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 수준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 계좌 평균 잔액이 10억원 이상인 투자자들이 지난주(6월 19~25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로, 총 1345억600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SK하이닉스의 지분을 보유한 SK스퀘어가 순매수 2위(380억5000만원)에 올랐다. SK하이닉스의 일일 주가 등락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인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35억원)도 상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