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또 이혼? 사이비 종교 `사이언톨로지`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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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의 이혼소송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파경 이유가 종교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언론 매체에 따르면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갈라서게 된 것이 종교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본래 천주교 신자였던 케이티는 톰과의 결혼을 통해 사이언톨로지로 개종했다.
사이언톨로지는 SF작가 론 하버드가 창시한 새로운 종교로 인간의 정신을 과학기술로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존 트라볼트 등의 스타들이 열성적인 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으로 800만여명의 신도를 두고 있다.
미국 언론은 케이티가 이혼을 결정한 것은 톰이 딸 수리를 억지로 사이언톨로지 교인으로 만들려고 한 것 때문이라고 전했다. 케이티는 사이언톨로지로 개종 했지만 톰만큼 열성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딸 수리의 종교 문제를 놓고 두사람이 종종 불화를 겪었던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딸 수리 크루즈에 대한 양육권을 요구했다. (사진 =‘배트맨 비긴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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