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남성복 디자이너 정욱준 상무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준지’ 패션쇼를 열고 내년 봄·여름 디자인을 선보였다. 그는 화이트와 블랙, 몸에 딱 붙는 옷과 풍성한 사이즈의 실루엣 등 반대되는 요소를 섞은 의상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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