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의회가 유로존 상설 구제기금인 유로안정화기구(ESM)와 재정 규율을 위한 유럽 재정협약을 승인했다. 29일(현지시간) 다우존스는 의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독일 의회가 유로존 정상회담 진행에 맞춰 투표를 통해 두 가지 조항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재정협약은 찬성 491표, 반대 111표, 기권 6표로 통과됐다. 법안 가격을 위해선 414표의 찬성이 필요했다. ESM 투표에서는 찬성 496표, 반대 106표, 기권 5표였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은 ESM이 역내 은행들에게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과 스페인과 이탈리아처럼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국가에 대해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유럽과 미국 등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급등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스 홀로코스트 생존자 대회`…이색 미인대회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호주 동물원서 동물 발자국 찍기 행사 ㆍ`자동차도 아닌 것이…` 보드 타고 `시속 130km`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한여름 밤의 유혹` ㆍ`품절녀` 이파니가 추천한 더위 이길 방법은? `보기만해도 아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