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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헬로비전 IPO 재개…이번주 상장 청구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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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헬로비전이 연내 상장을 위해 이번주 중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작년 11월 지상파 방송사와의 송사 탓에 상장 계획을 철회한 지 7개월 만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헬로비전은 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예비심사청구서 초안을 제출했다. 거래소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번주 중 정식 청구서를 받을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 수는 CJ헬로비전이 보유 중인 자사주 891만주(지분율 11.51%)와 재무적투자자(FI) 보유 주식 998만주 등 총 1890만주가량이다. 신주 모집 없이 전량 구주매출로 계획됐다. 공모가를 주당 2만원으로 가정하면 공모액은 모두 3780억원에 이른다.

    CJ헬로비전은 올 1분기에 1566억원의 매출과 22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올 상반기 실적을 기반으로 공모가가 산정될 전망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 대우증권 JP모간이 맡았다.

    거래소 관계자는 “작년에 문제가 된 방송사와의 소송은 종결된 사안이기 때문에 일단 청구서는 접수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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