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전자책 서비스인 올레e북 애플리캐이션(앱)의 3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전 품목 50% 할인 행사를 갖는다.

할인 대상은 ‘은교’, ‘FBI-행동심리학, ‘스티브잡스’ 등 주요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직장인들 사이에 돌풍을 일으킨 ‘김 과장, 만화로 영어 고수 되다’ 등 올레e북에서 판매되는 모든 전자책이다.

3000원(할인 전 금액 기준) 이상의 도서 5권을 구매하면 5000원의 북캐시를 증정한다. 또 10권 이상 구매 시에는 1만 원어치의 북캐시를 지급한다.

송영희 KT 콘텐츠&미디어 사업본부장(전무)은 “올레e북이 문자음성변환(TTS)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며 “기존 전자책 사업 외에 전자도서관 사업 등을 적극 강화해 올레e북을 국내 대표 e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