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아내와 가정부
비아그라를 처방받아 구입한 사내가 집에 가서 아내의 귀가를 기다렸다. 의사의 이야기가 비아그라는 한 시간 전에 복용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집에 돌아오자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언제 귀가하냐고 물었다. “한 시간 후에요”라는 대답이었다. 그래서 비아그라를 복용하고 기다렸다. 한 시간이 경과해 약효가 나타났으나 아내는 와주지를 않는다. “교통체증이 심해서 한 시간 반쯤 지나야 집에 가겠어요”란다. 낙심한 사내는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그런 상태에서 일을 치르지도 못한다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집에 가정부는 없어요?” “있어요. 하지만 그 여자하고야 비아그라가 필요하지도 않는데요 뭐.”
*shame : (구어)심한 일, 유감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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