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오는 7월 중 총 9억6천만달러 규모의 터키 유라시아터널 사업 금융약정을 체결합니다. SK건설은 이달 초 한국수출입은행에서 2억8천만달러를 유치하는 등 최근까지 국내외 11개 금융기관에서 총 9억6천만달러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습니다. 유라시아터널은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총연장 5.4km 복층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것으로 총사업비가 12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공사입니다. SK건설은 이밖에 이달초 터키 ‘투판벨리(Tufanbeyli) 갈탄화력발전’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6억1천만 유로의 수출금융을 이끌어내는 등 해외 대형 PF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英 한 여성, 5살 딸 11개월 아들 질식사 시켜…충격 ㆍ숲속에서 애정행각 정치인… 동물 감시카메라에 포착 ㆍ[TV] 세계속 화제-中 첫 여성 우주인 탑승한 `선저우 9호` ㆍ애프터스쿨 나나 뒤태 공개, 군살 없는 매혹적인 라인 `눈이 즐거워~` ㆍ`나는 베이글녀다` 전효성, 日 열도를 홀리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