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사과, 외국인 몸매 비하 발언 “경솔한 행동… 반성하고 자숙”
[김보희 인턴기자] 배우 이채영이 ‘외국인 몸매 비하’ 발언에 사과를 전했다.

6월16일 이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반성하고 자숙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사과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채영은 외국인 여성 두 명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핑크빛 두려움의 그림자가.. 내 폰은 갤럭시 노트인데 사진 완전 날씬하게 나오는거다. 진짜다. 먹지 말고 나갈까?”라며 “서울 가면 10kg 빼고 싶어졌다. 도촬 미안해요. 동기부여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해 외국인 몸매 비하 발언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이채영은 곧 해당 글과 사진을 지웠지만 리트윗과 캡쳐 등으로 인터넷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며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이채영의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채영 외국인 몸매 비하 발언... 실망이예요”, “연예인들은 공인이라 말 하나에도 조심해야 할 듯”, “이채영 몸매 예쁘다고 남의 몸매 비하하는 것은... 자숙한다고 했으니 믿어보겠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채영은 KBS ‘스타 골든벨’에서 깜찍한 진행으로 얼굴을 알리며,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 ‘천추태후’, ‘전우’, ‘로열 패밀리’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사진출처: 이채영 트위터, w스타뉴스 DB)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한아름송이, 얼짱tv 여신 옆에 훈훈한 男는 누구?
▶ 이채영 트위터논란, 외국인女 몸매비하? "도촬하고 다이어트 결심"
▶ 간루루 또 노출? "내가 졌다 졌어" 야시시한 란제리로 '상상력 폭발룩' 짠~!
▶ 이해리 과거사진, 이것이 진정한 회춘? "미래 모습인 줄 알았어~"
▶ 그것이 알고싶다, 가정 파탄으로 몰고간 사냥꾼 "왜 맞으며 두둔하는가?"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