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세 지속…PR '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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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10포인트(0.11%) 오른 1816.42를 기록 중이다.
13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스페인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Baa3'로 3단계 내리고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미국 소매판매가 2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발표된 경제지표도 부진했다.
다만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된 모습이다. 긍정적인 만기 시나리오가 전개되면서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외국인은 1063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고, 개인도 909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다시 입장을 바꿔 3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차익거래는 2798억원, 비차익 거래는 603억원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340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다소 우세하다. 화학과 건설 업종이 1% 이상 뛰어 가장 눈에 띈다. 철강금속과 기계 유통 업종도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와 운송장비 업종은 1% 이내로 뒷걸음질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양상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는 오르는 반면 POSCO와 현대중공업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오르고 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85포인트(0.39%) 오른 472.8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억원, 5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만이 76억원 순매도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4일 오후 1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10포인트(0.11%) 오른 1816.42를 기록 중이다.
13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스페인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Baa3'로 3단계 내리고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미국 소매판매가 2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발표된 경제지표도 부진했다.
다만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된 모습이다. 긍정적인 만기 시나리오가 전개되면서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외국인은 1063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고, 개인도 909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다시 입장을 바꿔 3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차익거래는 2798억원, 비차익 거래는 603억원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340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다소 우세하다. 화학과 건설 업종이 1% 이상 뛰어 가장 눈에 띈다. 철강금속과 기계 유통 업종도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와 운송장비 업종은 1% 이내로 뒷걸음질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양상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는 오르는 반면 POSCO와 현대중공업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오르고 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85포인트(0.39%) 오른 472.8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억원, 5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만이 76억원 순매도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