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업체들이 2분기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올해 2분기 디자인산업 경기실사지수(D-BSI)가 109.4p로 전분기보다 28.4p 상승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디자인산업의 호전 전망 이유로는 수주증가가 42.7%, 디자인업의 계절적 성수기 18.5%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장 전반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며, 디자인업 또한 계절적 수요 위축이 풀리면서 호조세가 전망됩니다. 마케팅 D-BSI의 2분기 전망은 99.4p로 전분기보다 8.4%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품과 인테리어, 기타 전문디자인업종에서는 호조세가 예상되지만 시각디자인업종은 인쇄업계 불황에 따라 경기전망이 어두운 상태입니다. 매출BSI 전망도 101.1p로 전분기 대비 19.9p 상승했고, 자금사정BSI도 96.5p로 26.7p 상승하는 등 디자인전문기업 경영에 호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뉴요커, 세계 최초 트림 챔피언십 우승…엽기 영상 ㆍ쓰나미에 떠내려간 日농구공, 알래스카에서 집으로 생생영상 ㆍ`엄마가 밥을 안줘` 16세 소녀 체중이 `10kg` ㆍ급래머? 갑작스러운 글래머 스타들 ㆍ김유미 과거 섹시 봉춤, “미친 듯이 췄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