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최근 무역금융을 축소한 유럽 대신 일본과의 무역보험 협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무역보험공사는 12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무역보험기관 NEXI와 19번재 `한일 무역보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해 2월 체결한 재보험 협력협정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중동과 유럽 리스크와 관련해 양국의 무역보험 정책과 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스페인의 BBVA와 프랑스의 BNP파리바 등 유럽 무역금융회사들이 재정위기로 위축됐다"며 "일본 금융기관들이 새로운 무역금융 조달원으로 조명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엄마가 밥을 안줘` 16세 소녀 체중이 `10kg` ㆍ경찰 급습, 노동 착취 어린이 26명 구조 생생영상 ㆍ물의 도시 베네치아, 토네이도 발생 생생영상 ㆍ곽현화, 수영복 입고 과감한 노출…"더위 끝장낼 판" ㆍ마돈나 돌발행동, 흥에겹다고 보여줘선 안될 곳을…`연세도 있잖아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